이번 포스팅은 아이가 장난감이나 동전같은 이물질을 삼켰을 때 긴급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시작합니다!
영유아가 동전이나 작은 장난감 등 이물질을 삼켰을 때 억지로 토를 시키려고 하면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
삼킨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것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작은 이물질은 90% 대변을 통해 나오지만,
모양이 길쭉하고 뾰족하거나 수은이나 납 등 독성 성분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이물질이 목에 걸려있는 상태라면 아이의 상체를 최대한 아래로 향하게 하고
등을 두드려 이물질을 뱉게 하거나 손가락을 입 안에 넣고 혀뿌리를 강하게 눌러 토하게 합니다.
위험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삼킨 후 아이가 토를 하거나 안색이 나빠지면서
힘없이 늘어진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괴로움을 호소한다면, 119에 신고를 한 뒤 하임리히법을 시도해야 합니다.
영유아인 경우에는 한쪽 팔에 머리를 낮게 엎드려 올려놓고 얼굴을 지탱한 뒤,
등 가운데를 손바닥으로 4~5회 두드립니다.
단, 너무 세게 두드리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해야 합니다.
유아의 경우에는 무릎을 세워 허벅지에 아이를 엎드리게 한 후,
가슴 양쪽 젖꼭지 중앙 부위에서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.
하임리히법은 복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기도 폐쇄 증상이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만 시행해야 하고,
부득이하게 시행한 경우 기도의 이물을 빼냈다고 해도
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복부 장기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이번 포스팅은 아이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.
많이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
긴급대처를 한후 신속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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